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회사 video-stitch에서 새로운 360도 영상 촬영 및 라이브 스트리밍 가능한 촬영시스템 오라 4i(ORAH 4i)를 발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단순한 카메라라기 보다는 시스템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video-stitch는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회사였으나 지난 해 회사가 성장하면서 본사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옮겨서 그로벌 영업 및 제품개발을 하는듯 합니다. 원래 360도 영상을 스티칭하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성장한 회사라 기술력은 인정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Orah 4i를 살펴보면 라이브로 4k 수준의 360도 영상을 재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이를 구성하려면 고프로 6대와 리그, 비디오스티치사의 바하나vr, pc 등이 필요한데 그러면 금액이 천만원 넘게 소요됩니다. 하지만 Orah 4i는 현재 프리오더 기간에 200만원 내외의 금액으로 제공되어 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s://www.orah.co/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라4i(Orah 4i)의 장점은 4k급 360도 영상의 라이브 스트리밍입니다. 이 정도의 가격으로 제공되어지는게 획기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쉬운 점은 스테레오스코픽이 안된다는 점과 낮은 비트레이트인데 저가의 시스템에서 요구하기에는 아직 과욕이 아닌가 합니다.
전반적으로 위시리스트에 넣어 두면 좋을 법한 제품입니다.